하림 푸디버디 팝업 핫플 등극, 약 3만명 몰리며 성료
입소문에 오픈런 행렬…온라인서 호평 가득
2024-08-05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는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진행한 ‘ㅍㅍㅍ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어린이들과 부모들 사이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누적 방문객 3만명을 기록했다. ㅍㅍㅍ팝업스토어는 어린이들이 푸디버디 제품에 들어가는 국내산 채소들을 직접 수확하고 라면팩토리에서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볼 수 있는 컨셉으로 기획, △푸디버디존 △팜존 △팩토리존 △페이보릿존 등 총 4개의 공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가족 단위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방학과 휴가시즌이 맞물리면서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방문자 후기를 중심으로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는 팩토리존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님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가장 높았다. 취향에 따라 대파, 당근, 건미역 등 푸디버디 라면에 실제로 사용되는 국내산 채소 후레이크와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의 4가지 천연색소로 색을 낸 컬러면을 선택한 후, 어린이 각자의 개성을 담아 컵라면 포장지를 직접 꾸미게 했다. 맘카페나 블로그 등에서는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졌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피드에는 팝업스토어 관련 게시물이 약 1600여개에 달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아이들의 식사 시간이 놀이로서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맛의 가치를 아는 아이로 키운다는 푸디버디의 슬로건에 따라 맛과 영양은 물론 재미 요소까지 놓치지 않는 푸디버디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푸디버디는 합성첨가물 없이 가장 신선한 자연 식재료로 맛을 내는 하림의 식품철학을 담아 성인식에 뒤지지 않는 맛 퀄리티를 갖춘 어린이식 브랜드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프린팅된 패키지와 숫자 모양 치킨 너겟, 흔들어 먹는 시즈닝 팝콘치킨 등 식사와 놀이 요소를 결합한 제품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즉석밥, 덮밥소스, 라면, 튀김요리, 핫도그, 국물요리, 볶음밥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