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만성 정체 43번 국도 “빨라진다”

포천경찰서. 원활한 교통소통 위해 교통 스피드업 T/F팀 구성

2015-04-10     김정종기자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경찰서는 경찰서 회의실에서 출. 퇴근시간대 만성적인 정체구간인 국도43호선에 대한 정체요인 등 문제점을 도출, 신호체계 및 시설개선으로 교통속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협업 T/F팀을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
양문. 신평일반산업단지 등 주요산업단지, 대진대 등 3개 대학, 5.6군단 및 예하사단 등 군 시설,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 국립수목원, 허브아일랜드 등이 국도43호선과 연결되어 있어 물류이동 및 상춘객 차량 등이 대거 유입돼 1일 평균 6만 여대가 통행하고 있다.포천경찰서는 만성적인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구간에 대해 포천시 등 유관기관 및 모범, 녹색 등 협력단체와 현장간담회 실시 문제점을 도출, 신호체계 및 도로시설 개선 등 국도43호선을 이용하는 도로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누릴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성했다.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지.정체 도로인 국도43호선에 대한 소통속도를 향상시키고 물류비 절감 등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