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전주와 함께, 영화와 함께! '2024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
- 관광거점도시 전주시, 전주국제영화제와 9월의 영화 축제 선보여 -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관광거점도시 전주에서 펼쳐지는 영화 여행 나들이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상영 및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와 함께 <2024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 행사를 구도심을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개최한다.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주최, 전주국제영화제가 주관하는 ‘전주씨네투어’ 사업은 전주시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영화와 전주시 관광자원을 접목해 2023년도부터 다채로운 영화X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24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 개최 소식과 함께 올해의 행사 포스터 또한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는 돈워리베이비 스튜디오가 디자인했다. 가을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색감과 음식, 영화, 공연 등 전주의 다양한 문화 속에서 사람들이 만나고 모이는 모습을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했다.
<가을에 다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맛있는 전주, 맛있는 영화>, <영화와 음악이 있는 전주>, <영화와 함께 전주여행>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는 시네필뿐 아니라 가을 전주 여행을 기대하는 관광객들도 만족할 수 있는 영화X여행 콘텐츠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봄날의 감동을 다시! ‘가을에 다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올해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가장 화제작이었던 <새벽의 모든>(미야케 쇼)과 올해 베를린영화제 인카운터스 부분 작품상을 수상한 <다이렉트 액션>(벤 러셀, 기욤 카이로)과 강유가람의 첫 극영화인 <럭키, 아파트> 등 올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을 비롯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수상작 및 화제작을 상영한다. 상영뿐 아니라 작품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위한 관객과의 대화(GV)와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의 맛과 멋을 동시에, ‘맛있는 전주, 맛있는 영화’
작년(2023년)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맛있는 전주, 맛있는 영화’는 극장이 아닌 전주시의 색다른 공간에서 영화 관람과 전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9월 6일(금), 9월 7일(토) 각 1회씩 총 2회가 진행되며, 9월 7일(토)에 진행되는 행사는 전주국제영화제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이 호스트가 되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이 공존하는 시간, ‘영화와 음악이 있는 전주’
아티스트가 직접 선정한 영화를 관람한 뒤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과 토크를 즐기며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영화와 음악이 있는 전주’도 올해 가을에 이어진다. 9월 6일(금), 7일(토) 2일간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로 전주를 여행하는 투어 패키지 ‘영화와 함께 전주여행’
영화로 전주를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영화와 함께 전주여행’은 투어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2024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전주 관광과 저렴한 가격에 숙박까지 포함된 극가성비 투어 패키지이다. 가을 전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눈여겨볼 만하다.
전주의 야경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씨네투어X산책’
‘2024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와 함께 관광거점도시 전주시 곳곳에서 특별한 야경과 함께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전주씨네투어X산책’도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마다 전주한옥마을 휴빌리지(어진길 29)마당에서 진행된다.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전주 시민 모두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하는 ‘2024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8월 중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eonjufes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