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격려
경주 해수욕장 5곳, 물놀이 안전 및 관광객 편의 강화 지시
2024-08-05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5일 지역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 요원과 해수욕장 번영회, 의용소방대, 바다시청 근무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주 시장은 △양남 관성솔밭해변 △봉길대왕암해수욕장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 △오류고아라해수욕장 등 정식 개장한 해수욕장 4곳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미개장 해수욕장이지만, 행정 및 구조 등 비상 인력을 배치한 전촌솔밭해변도 찾아 안전을 챙겼다. 앞서 경주시는 개장 첫날인 지난달 12일부터 폐장일인 이번 달 18일까지 지역 내 해수욕장 5곳에 민간·공공인력을 투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지역 해수욕장을 다녀간 시민과 관광객은 10만 3599명으로 집계됐다”며 “폭염에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