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구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체제 전환 완료

2014-04-10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 분당구는 민원실을 방문할 수 없는 시간에도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시민편의에 큰 도움을 줄 무인 민원발급기 확대 및 운영체제 전환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수내1동·야탑1동 주민센터의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지난 7일 새로 교체하여 그동안 평일 근무시간 내에만 운영하던 시간을 연장하여 365일 24시간 운영한다.주민등록 등·초본 등 1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분당구에 총 18대로 이중 금번에 교체하는 발급기를 포함하여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발급기는 기존 12대에서 2대 늘어난 14대로 확대 운영된다.이로써 민원실을 방문할 수 없는 시간에도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시민 편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XP 기술 지원이 8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가 보안 취약점에 노출되지 않도록 상위버전인 윈도우7로 운영체제 전환을 마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발빠른 조치로 신뢰 받는 민원 행정 추진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