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의원 방문단, 명지대 반도체시설 탐방
2025-08-07 최한결 기자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명지대학교는 일본 국회의원 방문단이 지난 6일 명지대 자연캠퍼스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캠퍼스 내 반도체 관련 시설을 탐방했다고 7일 밝혔다.
명지대는 정부가 반도체 학부 교육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신설한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6월 교육부·산업통산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다.
와다 요시아키·니스노 다이스케·가다 히로유키 등 자유민주당 국회의원 3명(중의원·참의원)과 자유민주당 종합정책연구소 연구원 11명, 주한 일본대사관 2명 등으로 구성된 일본 방문단은 명지대를 방문해 반도체 관련 시설을 탐방하고 교류를 도모했다.
이들은 명지대에 도착해 유병진 명지대 총장을 비롯한 선정원 교학부총장·박재현 행정부총장·홍상진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 장덕진 공과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 등과 인사를 나눈 뒤 창조예술관 8층 대회의실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는 명지대 반도체공학과 홍상진 단장의 사회 아래 △개회 △명지대학교 참석자 소개 △방문단 소개 △총장 환영사 △방문단장 인사말 △대학현황 발표 △안내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