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대전고속도로, 24.4~27.0k 양방향…12일부터 차로폭 조정 및 갓길 장기차단 시행

예산분기점 확장공사로 08.12(월)부터 차로 폭 조정 및 갓길 장기차단 제한속도 변경(110 → 90km/h)으로 작업구간 통행시 안전운전 당부

2024-08-07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당진대전고속도로 24.4~27.0k 지점 (예산수덕사나들목~신양나들목 구간) 양방향을 오는 12일부터 갓길 장기차단 및 차로폭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 제한은 서부내륙고속도로(주)에서 시행하는 서부내륙 10공구 건설공사로 예산분기점 확장공사 작업을 진행한다. 교통제한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024년 12월까지이다. 서부내륙10공구 건설공사(시공사 : ㈜도원이엔씨) 및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확장공사로 인한 차로폭 조정으로 제한속도가 110→ 90km/h으로 변경되오니, 이 구간을 통과하시는 운전자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 작업구간 통행시 감속 및 안전운전과 함께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