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샤또 드 파르네’ 4종 선봬
슈냉 블랑,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만든 프리미엄 와인
2025-08-09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프랑스 소뮈르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 ‘샤또 드 파르네’ 4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샤또 드 파르네’는 중세 시절인 10~11세기에 시작한 역사적인 와이너리다. 지금은 르브롱과 뱅스노가 2006년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 ‘샤또 드 파르네 슈망 데 뮈르’는 100% 슈냉 블랑 품종으로 만든 고품질 와인으로 잘 익은 금빛을 띠고 있다. 라임 꽃, 레몬그라스, 살구, 복숭아 등의 시트러스 계열의 과실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샤또 드 파르네 끌로 덩트르 레 뮈르’는 슈냉블랑 품종의 최고급 와인이며 특히 ‘벽을 뚫고 자라는 포도밭의 와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르 끌로 뒤 샤또 드 파르네’는 100%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루비 색상을 띠며 가죽, 꽃 계열의 향과 붉은 과실의 풍미가 특징이다. ‘샤또 드 파르네 끌로 데 므니에’는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만든 최고급 와인이다. 아주 진한 붉은빛을 띤다. 복합적이고 강한 과실 풍미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