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학생들 미래 역량 강화 ‘창의융합캠프’ 개최
창의적 사고, 과학적 탐구 기회 제공 위해 마련
2025-08-09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대전에서 '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캠프는 대전의 Art&Science 넥스페리움과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교육지원청으로, AISW융합교육을 통한 미래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창의융합캠프는 인공지능 및 첨단기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를 함양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넥스페리움에서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체험하며,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넥스페리움에서는 인공지능,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아쿠아리움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해양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 과정에서 해양 생물의 보호와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적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창의융합캠프는 4차 산업혁명 교육의 일환으로,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을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를 함양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hiddencor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