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구 이종석·박보영의 ‘피끓는 청춘’ 무료 상영
최신 인기시네마 투어 4월작…충청도 사투리로 청춘들의 피끓는 사랑법!
2015-04-11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기자]부천시 소사구가 화창한 봄을 맞아 봄같이 상큼한 미소를 가진 배우 이종석과 귀요미 박보영 주연의 영화 ‘피끓는 청춘’을 무료 상영한다.소사구는 2014년 최신 인기시네마 투어 4월 상영작으로 지난 1월 개봉해 충청도 젊은이들의 사랑을 구수한 사투리로 능청맞게 연기해 큰 웃음을 안겨준 ‘피끓는 청춘’을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소향관에서 상영한다.영화 ‘피끓는 청춘’은 지난 1월 개봉해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리며 개봉초반 선풍을 일으켰다. 현대를 살아가는 30~40대에는 지나간 학창시절의 풋풋한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그리고 요즘 대세 배우 이종석의 촌스런 사랑법이 큰 웃음으로 다가오며 큰 인기를 모았다.충청도 청춘들의 피끓는 사랑법! 배우 이종석과 박보영의 멋진 사투리 속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꺼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화 ‘피끓는 청춘’은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어린이는 어른과 동반 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300명까지 가능하다.한편 원도심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충족시키기 위해 준비한 ‘최신 인기 시네마 투어’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소향관에서 월2회 정기적으로 상영하고 있다.기타 영화상영 관련 문의는 소사구청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전화 032-625-6022이나 트위터 @bc-sosaASD)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