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2024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격려 방문

2024-08-11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지난 10일 ‘2024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경기장을 찾았다.

경주시의회 이동협 시의장과 김항규·최영기 의원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참가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2024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총 610개 팀·12,000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축구대회로서, 시민운동장·축구공원·알천구장·화랑마을·스마트에어돔에서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나라시와 중국 시안시에서도 각 1개의 유소년축구팀이 참여해 경주시와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동협 의장은 “스마트 에어돔 구장을 비롯해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경주에서 참가선수 모두가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거둬 미래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