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워케이션(Worcation) 시행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조“아이 키우기 좋은 직장 만들기” 조성 위한 가족친화적 복무제도 시행 앞장서
2025-08-12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일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하는 휴양지 재택근무, 이른바 워케이션(Worcation)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서 휴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것으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근무형태다.
공사는 워케이션을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와 직원 복지 모두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도입하였으며, 워케이션 장소를 특정하지 않고 직원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든 근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공사 워케이션 시행으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과 여가생활 증진, 국내 관광 활성화 등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