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어촌계 남한강 낚시구역 환경 정화 활동 동참
2025-08-1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어촌계 어민들과 함께 강상면에서 옥천면까지 약 5km의 수변구역에서 남한강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12일 양평군은 "이날 정화 활동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지민희 양평군의원,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남성 어촌계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영업장이 아닌 비관리 낚시 구역의 쓰레기와 장마철 떠내려온 부유물을 중점 수거했다. 특히 양평어촌계는 폐기물·쓰레기 등을 상시 수거해 매년 약 10t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남한강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