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1인가구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1인가구의 다양한 삶 탐구, 정주인구로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

2024-08-13     백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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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1인가구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장규권)’가 12일 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장규권 의원을 비롯 고영찬 의원, 윤영희 의원, 정순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와 1인가구 연구 범위 등 연구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금천구 1인 가구 현황 및 정책 분석과 지역 특성 분석 등의 결과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착수보고를 기점으로 약 4개월 간 △국내외 선행연구 분석 △1인가구 현황 및 정책 분석 △1인가구 실태조사 결과 분석 등 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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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에서는 향후 현장 방문, 관계자 간담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규권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해 생애주기별 1인가구의 다양한 삶을 탐구함으로써 그들의 생활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인가구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회’는 직주근접을 위해 현재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1인가구가 장기 정주인구로 정착해 결혼부터 출산, 양육까지도 고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과 청년뿐만 아니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 및 노인 1인가구를 아울러 전 연령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