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청소년들과 '신나는 천체관측교실'

2024-08-13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천체 관측 및 우주개발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개발을 위해 ‘신나는 천체 관측 교실’을 12일 운영했다.

 ‘신나는 천체 관측 교실’은 관내 기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천문 우주 과학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최신 설비를 갖춘 인천학생과학관 내 천체 투영실에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계절별 별자리를 천문 강사의 설명과 영상으로 체험하고, 간이 천체 망원경을 조립하며 굴절 망원경의 원리를 이해했다. 또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천체 관측 장비를 활용해 직접 조작하고 천체를 관측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신나는 천체 관측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고 천체 관측과 우주개발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천문 우주 과학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