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TV,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 출시
EPL∙MLB∙NBA 등 프리미엄 인기 스포츠 즐길 수 있는 서비스 토트넘 홈 경기 티켓, 영국 왕복 항공권 등 출시 기념 이벤트
2025-08-13 김성지 기자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KT는 지니 TV 월정액 부가 서비스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SPOTV Prime NOW)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를 해외 축구, 야구, 농구 등 세계 스포츠 콘텐츠를 생중계로 제공하는 지니 TV 유료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과 지니 TV 이용자를 위한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 이용권으로 구성했다. KT는 SPOTV 유료 채널의 이용률 증가와 지니 TV 콘텐츠 이용 트랜드를 반영해 본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 가입자는 지니 TV에서 스포티비 프라임, 스포티비 프라임 2, 스포티비 프라임 플러스, 총 3개 유료 채널과 관련 VOD를 즐길 수 있다. 또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앱을 통해 내가 선택한 스포츠 3개 팀의 주요 생중계 경기와 그 외의 스포츠 경기들을 VOD로 볼 수 있다. 특히 국내 팬이 즐겨보는 △24-25시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국프로농구(NBA) 등 주요 해외 메이저 스포츠 경기도 팀 선택 시 실시간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가입은 지니 TV의 스포티비 프라임∙스포티비 프라임 2∙스포티비 프라임플러스 채널에서 리모컨으로 신청하거나 KT 고객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1만9800원이다. KT는 해당 패키지 출시를 맞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2일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런던 항공권 + PL 직관 티켓(5명, 1인 2매) △플레이스테이션5(15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5일에 K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지니 TV 고객의 콘텐츠 이용 행태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해 콘텐츠 이용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