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보듬는 가천대 길병원
2015-04-12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서향순 사회사업실장과 남동흥 안과교수는 제42회 보건의 날 및 제66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과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12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최근 인천 남동구보건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는 서 실장과 남 교수가 건강증진사업에 헌신적으로 공헌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했다며 포상 이유를 밝혔다.사회사업실은 환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정부제도 안내, 후원기관 연계 등을 통해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수상은 안과 치료로 도움을 받았던 환자와 보호자들이 복지부에 직접 두 사람을 추천하면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