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현악기 제작 기술과 예술성 선보이는 '2024 서리풀악기제작 전시회'개최
- '서리풀 악기거리'에서 국내 최고의 현악기 제작 장인들의 작품 전시 - 서초구 현악기 제작자 김민성, 김병철, 김신석, 김태석, 박영선 5인 선정 - 연주자들에게는 다양한 모던악기(새악기) 시연 기회 제공
2025-08-14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 강은경)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2024 서리풀 악기제작 전시회>를 ‘반포대로5’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초동에서 활동하는 현악기 제작자 5인 ‘김민성(김민성 바이올린), 김병철(김병철 스트링), 김신석(쉐마 스트링), 김태석(킴스 스트링스), 박영선(박영선 스트링)’을 선정하여 한국 현악기 제작의 우수성을 알리고 연주자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국내 최고의 현악기 제작 장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100년 된 나무로 만든 악기, 콩쿠르 출품용 악기, 1566년산 아마티 1:1 카피, 오리지널 디자인 모델, 티타늄 부품을 사용한 혁신적인 악기 등 각 제작자의 특색 있는 악기들을 직접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