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 위기 청소년 돌봄사업 후원금 1천만원 기탁
2025-08-14 이상래 기자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현대제철이 위기 청소년 돌봄사업 후원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는 지난 13일 위기 청소년 돌봄 사회공헌 사업 후원금 1천만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금은 위기 청소년 등의 특성에 맞는 맞춤 활동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각지대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위(WE)로 하는 우리(WE)' 사업에 활용된다. 당진경찰서와 당진교육지원청은 위기 청소년 등을 발굴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당진시복지재단은 사업 홍보와 공정 예산 집행 등을 지원한다.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청소년 대상 활동을 다양하게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