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전문건설협회, 청남 화재피해 지원 성금 200만원 기탁

2024-08-14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청양군은 청양군 전문건설협회 전완병 회장과 이달주‧이동근 부회장, 신주희 사무국장 등 임원진이 지난 13일 청남면 화재피해 가정 지원에 보태 달라며, 회원사의 뜻을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양군

전완병 회장은 “청남면에서 주택 화재로 소중한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회원사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건설경기도 어렵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는 적극 동참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전문건설협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치기, 수해복구 활동 등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