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직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구미시청 출입기자 간담회

“경북 대표 도시 구미에 걸맞은 교육 인프라 조성할 터”

2015-04-13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이영직 경북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시청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영직 예비후보는 “경북 대표 도시로 성장한 구미에 가장 낙후된 것 중 하나가 교육 인프라와 환경이다” 라며 “교육감에 당선되면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교육 인프라와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또 경북교육청의 북부권 이전에 따라 구미, 김천지역에 교육정보원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구미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이영직 후보는 “현재 주 현안사업인 구미교육지원청 청사이전 부지 선정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미시의 교육정책인 구미글로벌교육특구 완성과 교육경비 증액, 장학기금조성, 구미서울학숙개관 등 구미시가 추진하는 교육정책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