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제8회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 개최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을 주제로 ‘제8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쉼과 볼거리가 풍성한 시민의 휴식처이자 오산시의 대표 친수공간인 오산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내가 꿈꾸는 오산천’, ‘오산천을 지켜요’라는 연령별 세부주제를 선정해 창의적이고 풍부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산시에 거주중이거나 관내 기관에 재원 중인 2021년생~2015년생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그림제출은 8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 된 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및 작품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심사위원의 종합 심사를 통해 △오산시장상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 50명을 선정해 이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에 대한 온라인 전시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세대의 상상력으로 지속가능한 오산천을 표현해보는 기회를 통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