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번 열리는 와인 축제”…신세계百, ‘뱅 드 신세계’ 개최
와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 준비
2025-08-15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와인 축제 ‘뱅 드 신세계’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연다고 15일 밝혔다.
뱅 드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식품 행사장과 와인 하우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뱅 드 신세계는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와인 전문 코너 ‘와인셀라’도 참가하는 첫 와인 행사다.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의 와인 전문 매장 와인셀라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피노누아 품종에 초점을 맞춘 시음회 ‘피노 캠프’를 진행한다. 프랑스와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의 피노누아 품종을 한 곳에서 비교하며 시음할 기회로 참가비 8만원을 내면 와인 7종을 맛볼 수 있다. 시음이 가능한 와인으로는 △프랑수아 르그로 뉘 생 조르쥬 2017 △에라주리즈 라스 피자라스 피노 누아 2021 △매기 호크 스토밍 2019 △오린 스위프트 슬렌더 피노 누아 2021 등을 포함해 약 60여 종의 와인을 3일 동안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현장 접수 시에는 시음용 잔으로 고급 와인잔의 대표 주자 ‘리델’ 와인잔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강남점 지하 1층 자주(JAJU) 매장 앞 특설행사장에서는 인기 와인 특가 행사와 벨로타벨로타(샤퀴테리),샤르보넬워커(초콜릿)등 페어링 하기 좋은 안주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함께 열린다. 행사장에서 와인을 구매하면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20만원 이상의 와인 구매 후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고 20만원 미만 와인 구매 후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특설행사장 델리 5000원권, 칠링백 등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와인 특가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포에서 열린다. 대표상품으로는 덕혼 메를로, 피오체사레 바롤로, 몰리 두커 더 복서, 신퀀타 꼴레지오네 등이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와인 애호가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