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펫마스터’ 20가구 모집
이달 19일∼23일까지 카카오채널 ‘구로구 찾아가는 펫마스터’에서 신청 유선 상담 1회·방문 교육 2회, 온라인 모니터링 6개월간 실시
2025-08-16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 찾아가는 펫마스터’ 하반기 참여자 20가구를 모집한다.
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2년부터 ‘찾아가는 펫마스터’를 운영해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과 사회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사육이 처음이거나 입양 또는 문제행동에 대한 교육이 어려운 가구를 위해 6개월간 진행한다. 사전 전화상담, 방문교육, 온라인 등을 통한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반려견 기본 정보와 문제행동 등에 대해 전화상담을 한 후 전문 훈련사가 반려 가구 집으로 2차례 걸쳐 방문해 반려견의 생활공간 파악과 문제행동 분석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반려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구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