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음식문화개선 공모전 개최
안전한 먹거리, 올바른 음식무화 조성 기대
2014-04-13 조용국 기자
[매일일보] 경북도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식품안전·음식문화 개선'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경북e-맛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기재해 출품작과 함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주제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통한 먹거리 안전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나트륨 줄이기’건강한 식단 실천 ▲간소한 상차림 등 식습관 개선으로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의지를 표현한 내용이다.공모전 시상은 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1편, 입선 4편 등을 선정해 총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입상자는 6월 초순경 경북e-맛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되고, 9월경에 개최하는 2014년 경북식품박람회 행사 때 시상 받게 되며, 입상된 작품들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박람회, 홈페이지, 각종행사 등을 통하여 전시 및 식품안전홍보에 활용된다.기타 공모전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e-맛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의식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제고와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