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도 ‘힐링’이 필요해
힐링캠프를 통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서의 자긍심 제고와 복지서비스 질 향상
2014-04-13 임민일 기자
교육내용은 긍정과 칭찬대화법, 통나무명상, 향기명상과 자연을 배경으로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는 걷기명상 등으로 종사자들이 업무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나는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광명시의 사회복지를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힐링캠프에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시민들에게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주는데 대하여 작지만 위안이 되고 힘을 얻어 직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