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 전국 8개 단지 2049가구 청약
서울·인천·아산·부산 등 8곳
2025-08-17 최한결 기자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수도권 중심으로 분양시장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이달 셋째 주 전국적으로 2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1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8곳에서 총 2049가구(민간임대·공공임대 포함·행복주택 제외)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구로구 서울 라티포레스트(31가구) 및 서울 영등포구 신길 AK 푸르지오(25가구), 경기 이천시 이천 부발역 에피트(671가구) 등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구 사직 하늘채 리센티아(9가구) 및 충남 아산시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38가구), 경남 창원시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106가구) 등에서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된 곳은 없다.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 계약은 3곳이 예정됐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9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원에 위치한 사직 하늘채 리센티아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현대건설은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같은 날 금강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건립되는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