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추석 대목 겨냥 선물 사전 예약 개시
지정일 배송부터 할인, 증정 등 다양한 혜택 지원
2025-08-19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미리 준비하는 추석 선물’ 기획전을 마련하고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에 고삐를 조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선 한발 빠르게 추석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희망하는 날짜에 맞춰 발송되는 ‘지정일 배송’ 상품을 선보이고, 할인∙증정 등 다양한 사전 예약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우선, ‘오늘의 특가’ 코너를 통해 매일 8개의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내놓는다. 대표 상품으로는 행사 첫날인 19일 ‘프리미엄 샤인머스켓 2kg(2~3송이) 선물세트’를 3만원대에 공개했다. 오는 21일 ‘맥심 모카골드·카누 선물세트’를 2만원대에, 24일 ‘지도표 성경김 들기름김 종합 선물세트’를 1만원대에 판매한다. 명절 대표 브랜드의 인기 선물세트도 정상가 보다 최대 30% 할인한 데 이어 대량 구매 혜택 등을 함께 선보인다. ‘LG생활건강 선물세트’ 26종은 30% 할인가에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5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지원한다. ‘사조해표 선물세트’ 14종은 20% 할인에 구매왕 1명에게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리뷰왕 3명에게 캔참치, 참기름 등으로 이뤄진 ‘사조해표 안심특선 22호’를 제공한다. ‘CJ제일제당 스팸 선물세트’ 10종과 ‘청정원 행복 11호’ 등도 정상가 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외에도, 송편, 한과·약과, 식혜 등 전통식품과 막걸리, 복분자주 등 전통주 선물세트를 10~15% 할인하고, 한우 선물세트를 15% 저렴한 가격으로 제안한다. 전주 한옥마을 오색 수제 떡갈비 선물세트, 캐나다 항공직송 랍스터, 홍콩 기화병가 수제 쿠키세트, 대만 하이워크 누가크래커 등 이색선물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 외에도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할인행사를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