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맞아 사회적경제제품 ‘바이소셜’ 하세요”

인천시-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 최대 70% 할인판매 온・오프 할인행사를 통한 지역 사회적경제제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

2025-08-19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인천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8월 19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홈플러스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8월 26일부터는 인천이음36.5+, 더담지몰, 우체국쇼핑몰에서 최대 20%~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담지몰, 우체국쇼핑몰, 홈플러스 온라인의‘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브랜드관’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더담지)에서 9월 2일부터 전 품목을 1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는 제물포역에 위치한 전시판매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 80개소 500종 이상의 제품이 입점되어 있다. 이번 추석 맞이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통해 지역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바이소셜(Buy Social)”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촉진과 판로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특별 할인 기획 행사는 연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를 통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