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강북구청장, 2024 을지연습 실시보고 회의서 …“지역 안보역량 강화위해 총력”
2025-08-19 오지영 기자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강북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실시보고'에서 국가 비상상황을 대비해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을지연습 실시보고는 행정안전부 을지연습 영상 시청, 을지연습 실시 보고 상황,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북구청과 220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북부수도사업소,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 11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실제 훈련을 강화해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방위를 위한 민·관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갖춰 구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강북구 을지연습은 이날열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전시직재편성 훈련, 기관 소산 이동훈련, 테러대응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채혈 훈련, 평가 보고회 등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