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화문연가' 오늘(20일) 1차 티켓오픈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 가득 '붉은 노을' → '소녀' 아련한 추억 선사할 올가을 최고의 주크박스 뮤지컬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오픈위크 할인 진행 10월 23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개막
3년만의 귀환을 알리며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웰메이드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오늘(20일) 오후 2시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생의 마지막을 앞둔 순간 1분 동안 '기억의 전시관'에서 눈을 뜬 '명우'가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 '월하'를 만나 추억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누구나 음악을 익숙하게 즐길 수 있는 이영훈 작곡가의 곡들로 구성되어 2017년 초연 당시 단 4주 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석 매진의 신화를, 2021년에는 예매처 평점 9.5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가을 아련한 추억을 가득 선사할 것을 예고한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네 번째 시즌은 캐스팅 라인업 공개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생의 마지막 순간, 사무치게 애틋한 스무 살로 되돌아간 작곡가 '명우' 역에 윤도현, 엄기준, 손준호가,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이자 기억 마스터 '월하' 역에 차지연, 김호영, 서은광이, 과거 명우의 여자친구 '수아' 역에는 류승주와 성민재가, 명우의 20대 '과거 명우' 역에는 기세중, 조환지가, 명우의 아내 '시영' 역에는 송문선, 박세미가, 대학 선배 '중곤' 역에 김민수 등 최정상 배우들이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오늘 8월 20일 오후 2시 첫 번째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개막일인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공연 예매 시 오픈위크 할인 혜택으로 20% 할인(1인 4매)이 제공되며, 청소년에게는 30% 할인(1인 1매)이 제공된다.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예매 및 세부 할인 내용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이영훈 작곡가가 남긴 불후의 명곡들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될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나이, 성별, 세대를 초월하며 친구, 연인,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한편, 믿고 듣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라이브로 가득 채워질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10월 23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