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명품 추석 선물 ‘5스타’ 물량 20% 확대

명절 인기 품목 한우·수산·청과 세트 물량 늘려

2025-08-20     강소슬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자사 명품 선물세트 브랜드인 ‘5스타’ 물량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3년간 프리미엄 선물 수요가 확대되며 완판 시기가 3~5일씩 앞당겨짐에 따라 올 추석 5스타를 작년 추석 대비 20% 가량 늘렸다. 우선 5스타 축산상품으로는 1++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최고 등급인 9등급(No.9)의 최상급 부위로만 세트를 구성한 ‘명품 한우 The No.9’과 등심, 한우 한 마리에서 불과 2%만 생산되는 특수 부위를 세트로 구성한 ‘명품 미각 한우’ 등이 있다. 수산 세트도 위판장 경매 물량 중 상위 5%의 특대 갈치, 굴비 등으로만 구성했으며, 청과 세트는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발굴한 산지의 우수 농가에서 생산된 원물 가운데 3차례 선별 과정을 거쳐 당도와 크기, 과형, 색깔 등이 최상급인 상품만을 선보인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5스타는 명절 선물세트 구매 기간 중 빠르게 완판되는 상품으로 본격 자리매김했다”며 “신세계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준비된 선물세트를 통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으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