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자원순환 교재,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초등용 교재로 활용
2024년 8월~12월 까지 경기도 내 18개 초등학교 2,500 여명 교육 참여 예정 2023년 경기도 우수환경교육 컨텐츠 교재 부문 대상 수상 이력
2025-08-20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에서 제작한 자원순환 교육 교재 ‘지속가능한 지구환경과 도시문제 해결’이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 교육 교재로 활용된다.
시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형 탄소중립학교에 선정된 경기도 내 18개 학교 초등학생 2,500여 명의 환경교육에 화성시의 자원순환 교육 교재가 활용되게 된 것이다. 교재의 주요 내용은 △자원의 절약과 순환이용 이해 △폐기물로 인한 환경적-사회적 문제 인식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과 주민의 역할 등이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화성시에서 제작한 교육교재가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되는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시민실천이 중요해진 만큼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 제작한 교재는 2023년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우수환경교육 컨텐츠 교재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024년 경기도 탄소중립 교재 제작 활용에 동의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