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200% 서대문' 위해 구정평가단이 나선다

'2024 서대문구 구정평가단' 권역별 워크숍 성료

2025-08-20     송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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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4회에 걸쳐 ‘2024 서대문구 구정평가단 권역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0대부터 80대까지의 구민 300명으로 구성된 구정평가단은 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주민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구정 파트너’다.  1개 권역에 3~4개 동씩 4개 권역별로 열린 워크숍에서 구는 올해 상반기 정책평가 결과와 민선 8기 후반기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살기 좋은 서대문을 위한 우리들의 역할’이란 주제로 구정평가단의 역할과 올바른 평가 방법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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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정평가단원은 “구정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평가단 활동으로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되다”고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될 수 있게 하는 구정평가단 활동을 기대하며 ‘행복200% 서대문’을 위해 주민 중심 활동이 지속해서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 구정평가단은 지난주 2024 서대문독립축제를 평가했으며 앞으로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평가 및 주요 구정 업무 평가 등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을 살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