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농가의 부엌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선정

군, 3년간 50개 1인기업 및 10개 모범기업 육성목표

2015-04-14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군 “농가의 부엌”이 중소기업 청으로부터 2014년 전국 16개 지정센터중 지자체로는 유일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로 지정받게 됐다.

강화군은 그동안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지원 사업을 추진 군민들에게 발효와 관련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가공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기술 이전하는 발판을 마련해 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농촌진흥청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구축과 중소기업청
의 정책과 맞물려 빛을 보게 됐다. 군은 이번사업의 유치로 인해 3년간 총 10억 원의 예산유치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전통 슬로푸드를 활용한 농산물가공 산업이 새로운 지역사회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인천시중소
기업청과의 협력으로 농공상융복합사업 육성과 특산물인 약쑥, 인삼 등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식품
창업보육으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