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역사회 복지 이행 중간점검 실시
맞춤형 지역복지 활성화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서 분야별 의견 수렴
2015-04-14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가 향후 4년간의 복지정책에 대한 기둥을 세우는 작업인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에 대한 이행사항 중간점검과 조사에 따른 각 분야별 의견을 수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20여명의 각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중앙정부와 경기도 상위계획들과 연계하고 특히 공공과 민간 기관들 간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이 계획에 반영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협력 강화사업을 당부했다.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증진시켜 나가기 위한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중요 사항과 지역 사회복지 계획을 심의‧건의할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업무와 기타 기관‧단체가 제공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기구다9월까지 실시하는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은 지역실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2015 ~2018년 4년 동안의 시 복지정책의 전략계획으로 복지전반에 대한 비전을 세우는 중요한 조사로서 현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주민욕구조사 및 샘플링 작업을 완료하고 현재 자료코팅이 진행 중이다.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13년 협의체 결산과 함께 올해 업무 및 예산보고에 이어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외부 이사추천 10명에 대한 후보자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