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12종류 과일 담은 ‘과일의 정점’ 선물세트 선봬
신품종 이색 과일 한데 모아
2024-08-21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12종의 과일을 한데 모은 이색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내놨다.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인 내달 16일까지 ‘과일의 정점’ 선물세트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과일의 정점은 다양한 과일을 하나의 선물상자에 담은 ‘다품종 소량 포장’ 선물세트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명절 과일 선물세트는 물류와 포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품종 다량 포장 방식을 택하는게 일반적”이라며 “다품종 소량 포장을 하면 작업량과 비용이 늘어나지만,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깼다”고 말했다.
대표 선물세트는 12종류의 과일을 각각 1개씩 포장한 과일의 정점 특(特) 세트다. 큰 사이즈와 높은 당도가 특징인 국내산 ‘블랙 애플망고’,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사탕 같은 맛을 내는 ‘슈팅스타 포도’,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고당도 노란포도 ‘골든스위트’, 청량한 과즙이 매력인 ‘그린시스 청배’ 등 평소 선물세트로 만나보기 힘들었던 과일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