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크레딧 채권투자’ 등 2개 과정 개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서 야간 집합교육
2025-08-21 이재형 기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크레딧 분석 및 채권투자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 ‘크레딧 채권투자’ 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개강일은 10월 10일이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크레딧 분석과 투자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용분석과 크레딧 채권투자를 위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신용분석 방법론, 채권투자 사례, 자산유동화(ABS) 투자, 신용 위기 사례 분석 등 크레딧 채권투자 실무에 적용가능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채권운용 관련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5일간 2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금융투자교육원은 장외파생상품 계약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ISDA 실무’ 집합과정 교육생도 오는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10월 7일이다. 이 과정은 장외파생상품 관리 및 영업 종사자와 계약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장외파생상품 표준계약서 작성 방법 등 실무적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장외파생상품 거래계약 관련된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 하여 이슈 중심의 사례 기반 강의를 통해 장외파생상품 계약에 대한 시장 대응력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1일(43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