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조직기강 강화 인적쇄신 등 단행
2025-08-21 최한결 기자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전직 간부의 비위행위 구속기소에 따른 조직 기강 강화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인적쇄신 등 특별대책을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전기분야 주요보직에 중립성을 가진 직렬로 교차 배치, 비위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발주업무의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인사시스템을 개선, 인사평가 때 성과뿐만 아니라 윤리를 중요 평가항목으로 포함하고 부패행위자 발생 때 강력한 인사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직무 관련 조사 및 수사개시 통보 시 선제로 해당 직무의 우선 분리를 위해 전보 조치하고 필요에 따라 직위해제까지 검토, 추가적인 부패행위를 미연에 막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