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서-(주)선양소주, 도박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맑을 린’ 소주 20만병 보조 상표 홍보 및 도박 범죄예방 포스터 300매 관내 주류판매 업체 게시
2025-08-21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도박 범죄 근절을 위해 충청지역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롭게 리뉴얼 된 ‘맑을린’ 소주 20만병 보조 상표에 도박 근절을 위한 홍보가 게시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천안권 주류판매 업체 300곳에 홍보 포스터가 게시될 예정이다. 최근 사이버 도박 및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피싱 범죄 피해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청소년 도박으로도 이어져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이번 홍보활동이 도박 범죄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여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 기자 / 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