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IR 피칭데이’ 열어
2017년부터 총 145개 창업팀 배출
2025-08-22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참가자들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IR 피칭데이’를 지난 21일 서울 성수동 소재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에 선발된 10개팀이 참여했다. 약 4개월에 걸쳐 기획된 사업 모델의 성장 가능성을 벤처 투자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투자 컨설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팀이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뒤 과거 상상스타트업캠프에 참여했던 팀과의 네트워킹 행사와 함께 전문가에게 1:1 투자 유치 전략을 자문받는 ‘밋업’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KT&G 관계자는 “상상스타트업캠프 참여 경험이 유망한 청년 사업가들에게 사회혁신창업가로 발돋움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