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2동 안전협의체’ 공식 출범
안전 문화 활동, 화재 취약지역 발굴 강화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
2025-08-22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최근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당산2동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당산2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구성된 단체로서, 지역 사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협의체는 당산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연합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지역 실정에 밝고 안전분야와 관련된 단체 회원, 약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지역 안전 문제 의제 발굴 △안전 분야 사각지대 발굴 △안전 관련 특화 사업 개발 등의 활동을 하며, ‘보이는 소화기’ 및 ‘스마트 화재알리미’ 등의 설치를 확대해 지역 내 화재 예방 강화 및 화재 취약지역 발굴을 위해 적극 활동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