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주협회, 한마음결의대회 및 건전생활실천강연회
영호남 화합을 위해 익산시협의회 40명 방문해 우호 관계 증진
2024-08-22 김태호 기자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협의회는 22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결의대회 및 건전생활실천 교육을 가졌다.
이영선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시상, 임승환 교수 특강, 화합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회원 상호 간 화합과 단결에 기여한 공로로 김혜진 외 20명의 표창이 수여됐다. 임승환 교수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리더의 역할’의 주제로 펼쳐진 강의는 가정 사랑과 건전 생활 실천에 큰 보탬이 됐다. 행사에는 영호남 화합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기민정 회장을 포함한 회원 40명이 방문해 지역 간 우호를 다졌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APEC 경주유치에 대한 축하와 함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다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사회적 갈등 해소와 화합을 이뤄내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깊은 신뢰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