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과정 개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서 야간 집합교육
2024-08-22 이재형 기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방지 관련 업무종사자를 위한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10월 8일이다.
이 과정은 금융기관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제 AML/CFT 기준, 자금세탁 관련 금융기관 내부통제 제도 및 구축 사례, 관련 조사 방법 및 관련 절차 해설 등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필요한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자금세탁방지 현업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0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6일간 24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