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추석 명절 대비 원산지 특별점검 실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특별점검 기간 운영

2024-08-22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안성시는 8월 26일 9월 30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원산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확인을 통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하고 위반율이 높은 수산물 중심 점검을 병행 진행하여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음식점, 전통시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 소비자에 밀접한 업종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성시는 8명의 원산지감시원을 통해 15개 읍-면-동 전체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소비자의 신뢰도 증진을 통해 안성시의 농수산물 판매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키 위하여 이번 점검을 진행하였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먹는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