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IK, 김민종 선수 부상회복 지원
겔링핏 등 제품 후원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PMIK)는 지난 20일 자사의 ‘피트라인 스포츠 프로그램(FSP)’ 장기후원선수인 김민종 선수를 만나 올림픽 유도 최중량급 결승 경기 도중 다친 무릎 관절 쾌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사 제품들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제품들은 ‘겔링핏’을 비롯해 ‘파워칵테일’, ‘리스토레이트’, ‘액티바이즈’, ‘C-밸런스’, ‘피트니스드링크’, ‘프로쉐이프’ 등이다. 특히 겔링핏을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부상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민종 선수는 올림픽 출전 전에도 PMIK로부터 국제대회 출전 선수들에게만 지급되는 피트라인 맞춤형 스페셜 팩을 제공받은 바 있다.
김민종 선수는 지난 2일(한국시간)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이상급’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남자 3명(73㎏급·90㎏급·90㎏ 이상급)과 여자 3명(57㎏급·70㎏급·70㎏ 이상급)이 참여한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은메달 달성은 1964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한국 유도 최중량급에서 최초로 달성한 업적이다. 역대 올림픽 최중량급 메달 획득은 1984년 로스엔젤레스 대회(안병근, 하형주) 금메달, 1988년 서울 대회(조용철), 2000년 시드니 대회(김선영) 동메달 달성 이후 24년만이다.
김민종 선수는 “이번 파리 올림픽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PMIK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피트라인 제품 섭취로 정말 큰 도움을 얻었다. 빠른 시일 내에 부상에서 회복해 4년 후 올림픽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MIK는 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제조 판매사 피엠인터내셔널(PMI)의 한국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