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600번째 호텔”…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 오픈
신흥 여행지 및 주요 관문 도시 외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 지속
2025-08-22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중화권 제외 아태 지역에서 600번째 호텔인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Adelaide Marriott Hotel)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남호주의 첫번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인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은 신흥 여행지에서의 입지 확대에 대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의지를 나타낸다.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은 1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애들레이드 총 우체국 건물을 외관으로 사용하며, 12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285개의 객실을 갖췄다. 호텔은 14층 규모의 타워로서 도시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아태 지역 첫번째 메리어트 호텔은 시드니 하부 메리어트 호텔 앳 서큘러 키(Sydney Harbour Marriott Hotel at Circular Quay)로서 1989년에 개관했다. 현재 아태 지역 내에는 50개 이상의 메리어트 호텔이 운영 중이며, 약 40개 호텔이 개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