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공청회 개최 예정

오는 9월 6일 14시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3층), 주민 의견 청취

2025-08-22     황기연 기자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광양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양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광양읍 칠성리(지역특화) 126-3번지 일대(206,794㎡) 노후 상권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목성리(뉴빌리지) 777-4번지 일대(103,563㎡) 공동이용시설 및 생활·안전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의 두 가지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청회는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특화재생, 2부는 뉴빌리지 공모 사업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며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 수렴은 사업 설명이 끝난 후 진행한다.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진행하는 법정 절차로 광양읍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전문가, 유관 단체 등 누구나 이번 공청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손봉호 도시과장은 “광양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더욱 집약시킬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조정할 예정이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