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 운영 개시 시범 개방(1개월) 이후 9월19일부터 유료화 전환

2024-08-22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서정동 817-1번지 일원에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갑),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은 1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6층(5,893㎡) 규모의 주차장전용건축물로 사업비 162억원(시비 146.21억원, ‘19년 특별교부세 10억원, ‘22년 특별조정교부금 5.79억원)을 투입해 2023년 2월 조성공사 착공 후 금년 7월에 준공 완료했으며, 주차장 운영에 따라 서정관광특구 주변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관광특구 공영주차장은 8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까지 무료 운영된다. 이후 9월 19일부터는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요 도심지 내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