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혁신 스마트팩토리로 K-뷰티 선도 앞장

오영주 중기부 장관, 코스메카코리아 방문

2025-08-22     민경식 기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충북 음성 소재 본사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기부가 스마트팩토리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제조업 혁신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등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국내 장관급 고위 인사가 코스메카코리아 본사를 찾은 첫 사례로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22년 ‘케이(K)-스마트등대팩토리’ 정부 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식한 첨단 스마트팩토리를 마련해 화장품 제조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  조임래 대표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에게 회사 소개와 함께 스마트 생산 공정 및 실시간 공정관리가 가능한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스마트팩토리 투어 후 진행된 오영주 장관과의 간담회에선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와 현장의 애로사항, 정책 건의 등이 오고갔다. 조 대표는 코스메카코리아의 선진적인 제조 프로세스와 글로벌 경쟁력을 피력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는 “내년까지 레벨4 수준의 스마트팩토리를 고도화해 공급망 최적화, 보안 솔루션 강화, ESG 경영 실천 등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